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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불교
화를 냄으로 인해 벌받는 것이 아니라, 화내는 것 자체가 벌이다.
나의 종교는 아주 단순합니다. 나의 종교는 친절함입니다.
물은 똑같은 물이고 바가지는 똑같은 바가지인데, 어제는 감로수와 같았는데 지금은 더럽다고 토했다는 것은 이 더럽고 깨끗함이, 물에 있거나 바가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마음 속에 있구나. 그러니까, 일체유심조라는 것이, 뭐... 바가지를 금이라 하면 금이 된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더럽고 깨끗하다 하는 우리들의 이런 분별이, 존재속에 있는 게 아니라, 우리들의 인식속에 있다라는 것을 확연하게 자각을 한다는 거죠. - 心生故 種種法生 心滅故 龕墳不二 (심생고 종종법생 심멸고 감분불이) - 마음이 생기니 온갖 법이 생기고, 마음이 사라지면 토굴과 무덤이 다르지 않다. (원효대사의 깨달음에 대해 법륜스님의 설명)
역사스페셜 - 원효는 왜 파계승이 되었나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 순간 순간 자각하라. 한눈 팔지 말고, 딴 생각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말고 스스로 살펴라. 이와 같이 하는 내 말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대의 길을 가라.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너무 긴장하지 말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竹影掃階塵不動 (죽영소계진부동) 月輪穿海浪無痕 (월천담저수무흔)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먼지가 일지 않고 달빛이 연못 밑을 꿰뚫어도 물에는 흔적이 남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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