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얘긴데 난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 모든 지탄에 흥미를 잃었다. 우리가 귀에 리시버를 꽂고 허공에 대고 삿대질을 해가며 세상에 아무도 없다는 듯 전화로 씨팔조팔을 찾아가며 말하는 걸 보면 사람은 무슨 일이든 할 만큼 충분히 미칠 수 있다.

https://twitter.com/windshoes/status/247378368868257792 전성원

Language: ko
Uploader: jay park
Visits: 393
Star: 0
Like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