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데카르트의 명언

르네 데카르트(프랑스어: René Descartes, 라틴어: Renatus Cartesius, 1596년 3월 31일 - 1650년 2월 11일)는 프랑스의 물리학자, 근대 철학의 아버지, 해석기하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그는 합리론의 대표주자이며 본인의 대표 저서 <방법서설>에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는 근본 원리를 확립한 것으로 유명하다. 1606년예수회가 운영하는 라 플레쉬 콜레즈(Collège la Flèche)에 입학하여 1614년까지 8년간에 걸쳐 철저한 중세식 그리고 인본주의 교육을 받게 된다. 1626년부터 2년 동안 수학과 굴절광학을 연구하며 미완성 논문 <정신지도의 규칙>을 쓴다. 1628년 말, 네덜란드로 돌아온 그는 다시 저술활동에 몰두해 <세계론>(Traite du monde)을 프랑스어로 출판한다. 1637년에는 <방법서설>에 굴절광학, 기상학, 기하학의 세 가지 부분을 덧붙여 익명을 출판했다가 후에 프랑스어로 <방법서설>을 완성한다. 1644년 자신의 철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라틴어로 <철학원리>를 출판한다. 그 후 그는 여러 사람과 편지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곤 했는데, 보헤미아의 왕 프리드리히의 딸 엘리자베스에게 최고선에 관한 자신의 생각들을 편지로 보낸 것들이 모여 1649년 출판된 그의 마지막 책, <정념론>(Les passions de l'ame)이 된다. 1650년 2월 11일, 그는 폐렴에 걸려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