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섀퍼의 명언

피터 섀퍼(Sir Peter Levin Shaffer, 1926년 5월 15일)은 영국의 런던 출생의 극작가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등장한 극작가들 가운데 상업극으로써 가장 성공했다. 그는 로버트 볼트와 같이 전통적인 대중의 기호를 살리면서 전통적인 형식을 완벽하게 조작하고 있다. 처녀작 <5지연습(五指練習)>(1958)으로 눈부신 데뷔를 했는데 세련된 어머니와 속된 아버지를 가진 가정에 독일 출신 가정교사가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불화를 교묘하게 그린 정서적인 드라마이다. 남녀의 싸움을 다룬 단막 희극 <은밀한 이야기>와 <세상의 눈>(1962)은 영국보다도 브로드웨이에서 히트했다. <태양 탐험대>(1964)는 이제까지 섀퍼의 작품 중에서 가장 야심적인 극으로, 16세기 에스파냐의 잉카제국 침략을 주제로 삼고 있는데 극적 현란성이 압도적이다. 그의 국립극장의 또 하나의 히트작은 불바르 파르스를 반대적인 효과로 되살리기 위해 중국의 연극을 이용한 <블랙 코미디>(1956)이다. 그의 쌍둥이 동생 앤서니 섀퍼(Anthony Shaffer, 1926-)도 극작가로서 제일급 스릴러물 <탐정>(1970)으로 영미에서 대히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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