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웬들 홈스 2세의 명언

올리버 웬들 홈스(Oliver Wendell Holmes, 1841~1935)는 미국의 법학자, 연방 대법관이다. 종종 미국의 가장 위대한 법사상가로 꼽힌다. 1902년 부터 1932년 까지 미국 연방 대법원의 대법관을 역임했다. 대법관으로 활동하는 동안 간결하고 함축된 의견과 선출된 입법기관의 결정에 대한 존중으로 유명하며, 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되는 미국 연방 대법원 판사이기도 하다. 특히 명백 현존 위험에 대한 판결은 미국 영미법 판결 사상 가장 영향력있는 판결이다. 홈스는 90살의 나이로 역사상 가장 나이든 대법원 판사로 은퇴하였다. 또한 그는 메사츄세츠 최고 법원의 판사로 일하였으며 하바드 법학 대학원에서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뉴딜 시대, 일반적으로 보수적인 법관 속에 있으면서 자주 진보적인 소수 의견을 진술하여 미국의 법 및 법학의 발달에 기여하였다. 또 자유주의자로서 기본적 인권의 옹호에 노력하고 ‘명백하고도 합리적인 위험이 현존’하지 않는 한,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에 반대하였다. 프래그머티즘의 입장에서 구래(舊來)의 자연법사상을 타파하여 리얼리즘에의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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