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스 워튼의 명언

이디스 워튼

이디스 워튼(Edith Wharton, 1862년~1937년)은 미국의 여류소설가이다. 뉴욕의 부유한 상류층 가정에서 이디스 뉴볼드 존스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그녀는 가정교사 밑에서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공부했으며 아버지의 서재에서 문학과 철학, 과학과 예술에 관한 책을 광범위하게 읽었다.

1877년에 첫 중편소설 <제멋대로(Fast and Loose)>를 완성하고, 1891년 <맨스테이 부인의 관점(Mrs. Manstey's View)>이라는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이후 40년 동안 장편소설 22권, 단편소설집 11권, 여행기와 전기를 포함한 논픽션 9권 등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건축가 오그던 코드먼(Ogden Codman)과 ≪집 장식하기(The Decoration of Houses)≫(1897)를 공동으로 집필했다. ≪결정의 계곡(The Valley of Decision)≫(1902)과 ≪성역(The Sanctuary)≫(1903)을 발표하던 당시 헨리 제임스를 만났으며, 일생 동안 좋은 친구가 되었다. 1905년에 발표한 ≪열락의 집(The House of Mirth)≫은 그해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나무의 과일(The Fruit of the Tree)≫을 발표하던 1907년 워턴은 파리로 이주했다. 1913년 당시 다른 여자가 있었고, 원래 사이가 좋지 않았던 남편과 이혼했다. 그해에 ≪그 지방의 관습(The Custom of the Country)≫을 발표해 비평가들의 인정을 받았다. 1차 대전이 발발하자 워턴은 피난민과 고아들을 돌보는 데 헌신적으로 일했다. 1917년 ≪버너 자매(The Bunner Sisters)≫ 를 발표했고 워턴의 또 하나의 여성 문학 걸작으로 평가되는 ≪여름(Summer)≫을 발표했다. 1920년 ≪순수의 시대≫를 발표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1923년 예일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30년 미국예술원 회원으로 추대되었다. 1934년 자서전 ≪뒤돌아보며(A Backward Glance)≫를 발표했다. 1937년 8월 11일, 워턴은 심장마비로 사망해 베르사유의 고나르 묘지(cimetiere des gonards)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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