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님의 명언

현장(玄奘: 602~664)은 중국 당나라(618~907) 초기의 고승이자 대번역가로 흔히 현장 삼장(玄奘三藏)이라 한다. 10세 때 형을 따라 낙양(洛陽)의 정토사에서 불경을 공부하다가 13세에 승적에 이름을 올려 현장(玄奘)이라는 법명을 얻게 된다. 그를 부르는 또 다른 명칭은 삼장법사인데, 삼장(三藏)이란 명칭은 경장(經藏) · 율장(律藏) · 논장(論藏)에 능해서 그러한 별칭을 얻었다.